잘나가던 러시아 펀드, 수익률 손실로 전환

입력 2015-04-27 07:01  

주간 펀드 수익률


[ 허란 기자 ] 상승세를 이어가던 러시아펀드가 지난주(24일 기준) 마이너스 수익률로 돌아섰다. 국내 주식형 펀드 중에선 배당주식펀드가 가장 높은 수익률(2.01%)을 기록했다.

이 기간 해외 주식형펀드 중에선 러시아펀드가 수익률 -3.19%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. 지난주 세계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러시아 증시가 출렁였기 때문이다. 러시아펀드의 최근 한 달 수익률은 11.39%다.

인도펀드(-5.61%) 브라질펀드(-0.56%) 미국펀드(-0.15%)는 손실을 봤다. 반면 중국펀드(1.70%)와 일본펀드(1.43%)는 수익률 상승폭이 두드러졌다. 순자산 500억원 이상, 1년 이상 운용된 해외 주식형 공모펀드 중에선 이스트스프링차이나드래곤AShare(4.46%), 한국투자KINDEX중국본토CSI300상장지수(4.30%), 미래에셋TIGER차이나A300증권ETF(4.08%)의 수익률이 높았다.

국내 주식형펀드의 지난주 평균 수익률은 1.76%다. 순자산 500억원 이상, 1년 이상 운용된 국내 주식형 공모펀드 중에선 미래에셋디스커버리4(3.20%), 미래에셋디스커버리5(3.17%), 하나UBS인Best연금1(2.99%), 미래에셋장기주택마련(2.95%), 메리츠코리아1(2.94%) 수익률이 높았다.

반면 KB중소형주포커스(-0.58%), 동양중소형고배당(-0.56%), KB연금가치주전환형(-0.32%), KB밸류포커스(-0.31%), KTB마켓스타(-0.21%) 등은 손실을 냈다.

허란 기자 why@hankyung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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